KJ 핫클릭

CJ오쇼핑, “명품 캐비아 화장품 선보인다”

16일 오전 11시 30분 르페르 미백 라인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르페르 미백 라인은 화사하고 생기 있는 젊은 피부로 가꿔주는 미백 힐링 패키지로 여름철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에 투자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CJ오쇼핑은 15일, 명품 캐비아 화장품인 ‘르페르(REPERE)’의 미백 라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오전 11시 30분 선보이는 르페르 미백 라인은 지난해 10월 론칭한 르페르 안티에이징 라인에 이은 두 번째 CJ오쇼핑의 야심작.

 

CJ오쇼핑에 따르면 고영양 성분인 캐비아를 기반으로 피부 영양과 미백, 보습 등 세 가지 기능을 모두 담음과 동시에 여름 시즌용으로 출시된 만큼 이전 안티에이징 라인보다 가볍고 청량감이 더해졌다.

 

르페르 미백 라인은 피부 미백은 물론 보습에 효과적인 케이퍼와 화이트그래이프, 아이스 플랜트 워터,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이 함유됐다. 지중해 식물 케이퍼는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 E성분이 풍부하며, 화이트그래이프는 폴리페놀이 포함돼 피부 항산화 및 미백 효과를 준다.

 

식물 표면 전체에 미네랄, 비타민을 머금은 수분이 형성되는 아이스 플랜트 워터와 피부 깊숙한 곳에 수분을 공급하는 히알루론산 필링 스피어 성분도 피부에 유연함과 투명함을 더해준다.

 

강형주 CJ오쇼핑 상품기획사업부 사업부장은 “르페르는 CJ오쇼핑의 전략 상품인 온리원(ONLYONE) 브랜드로 연내 100억원 매출을 내는 메가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