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은 이달 30일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캠퍼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 회사의 직원 대상 교육은 일부 교육 강좌를 제외하고 PC기반의 온라인 교육만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교육 과목을 확대하면서 기존 PC 이외에 테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원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한 것이다.
주요 교육 과목은 해당 직무관련 정보 제공에서부터 물류 회사 직원들로서는 반드시 숙지해야하는 유통관련 상식과 전문 강좌, 교양 콘텐츠까지 다양화 했다는 것이 이 백화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교육의 활용 기기 확대로 인해 어디에서든 서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됐고 직원 누구나 전자책 저작툴을 활용해 동영상과 이미지 등을 포함하는 전자책도 직접 제작해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추가된 것이다.
또 웹캠과 마이크를 활용한 화상 교육과 토론방도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