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여행지에서 패셔니스타 되는 법!

 

[KJtimes=유병철 기자]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들뜬 마음으로 해외여행의 목표를 그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은 영국 런던의 타워브릿지, 프랑스에 파리 에펠탑, 스페인에 위치한 이비자 섬 등 유럽의 휴가명소를 찾을 꿈에 가슴은 부풀어 오른다.

 

여행지에서 멋진 추억을 위한 패션 스타일에 고민이 따른다면 여기 고풍스러움 속 세련미를 더해줄 스타일링 팁을 참고하면 된다.

 

에스닉한 패턴과 푸른 빛깔이 멋스러운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고혹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이때 선명한 윈터 블루와 퓨어한 화이트의 유니크한 컬러 블로킹이 감각적인 제이콥 데이백을 매치한다면 특별한 여행지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

 

좀 더 사랑스러운 그녀가 되고 싶다면 플로피 햇을 적극 활용하자. 플로피 햇은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해주면서 보다 자유로워 보여 여행의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여행지와 같이 장시간 걷게 되는 환경에서는 플립플랍 샌들을 추천한다. 발이 항상 쾌적하도록 도와주는 이국적인 느낌의 샌들은 여름 분위기를 고조시켜주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세인트스코트 런던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여행이나 야외활동을 떠나는 이들에게 블루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하면 시원한 느낌을 돋보이게 만들 수 있다디자인과 기능성을 고려한 센스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코디할 것을 함께 제안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