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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 폭스바겐 ‘투아렉’ 탄다

 

[kjtimes=견재수 기자]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의 한국인 스타 ‘스턴건’ 김동현이 폭스바겐 ‘투아렉’을 탄다.

 

지난 19일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은 부산 남천동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부산 팀매드 소속의 김동현 선수를 모델로 기용하고 의전차량으로 쓰일 투아렉 3.0 TDI 전달식과 팬사인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김동현 선수와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는 ‘빠르고 강하다는 특징에서 비슷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스포츠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폭스바겐 고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아렉 3.0 TDI 전달식 이 외에도 포토이벤트, 시승이벤트 등 알차고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으며 문화공간을 마련하고 고객을 초청한 이색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유카로오토모빌 한호종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행사로 깊이 있는 드라이빙 경험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투아렉은 강한 오프로드 성능 및 다이내믹한 온 로드 주행감을 가진 모델이다. 특히 2009년 디젤 모델로는 최초로 죽음의 레이스라 불리는 다카르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연속 최강자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