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의 한국인 스타 ‘스턴건’ 김동현이 폭스바겐 ‘투아렉’을 탄다.
지난 19일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은 부산 남천동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부산 팀매드 소속의 김동현 선수를 모델로 기용하고 의전차량으로 쓰일 투아렉 3.0 TDI 전달식과 팬사인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김동현 선수와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는 ‘빠르고 강하다는 특징에서 비슷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스포츠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폭스바겐 고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아렉 3.0 TDI 전달식 이 외에도 포토이벤트, 시승이벤트 등 알차고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으며 문화공간을 마련하고 고객을 초청한 이색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유카로오토모빌 한호종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행사로 깊이 있는 드라이빙 경험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투아렉은 강한 오프로드 성능 및 다이내믹한 온 로드 주행감을 가진 모델이다. 특히 2009년 디젤 모델로는 최초로 죽음의 레이스라 불리는 다카르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연속 최강자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