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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3008, 1년치 주유권에 3년간 유지비 걱정 뚝!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8월 한 달간 푸조의 대표 SUV 모델인 3008 1.6 e-HDi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008 프리 드라이빙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조의 유일한 SUV 모델 3008은 뛰어난 연비와 공간 활용도로 자동차 전문가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링 모델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차량 구입 후 약 3년간(또는 10만 km) 각종 유지비용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푸조 KT 파이낸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연료 필터, 브레이크 패드·디스크와 같은 차량의 수명, 성능과 직접 연결되는 소모성 부품에 대해 3년(또는 10만 km)까지 무상 교환할 수 있다. 

 

또 차량 구입 1년 내 차량 구매 가격의 약 30% 이상의 수리비가 발생하는 사고 시에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 구입한 3008의 조건이 신차교환에 필요한 사항을 충족하면 수리나 보상 대신 동일한 신차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1년치 주유권(1만 5천 km 주행 기준으로, 약 145만원 상당)도 제공 받게 된다. 운용리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이 외에도 최대 1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전시장 또는 푸조 홈페이지(www.epeugeo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008 e-HDi의 가격은 40,700,000원(VAT 포함)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