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예능인의 아웃도어 아이템 완판 행렬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SBS ‘맨발의 친구들’, ‘런닝맨멤버들이 착용한 아웃도어 제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맨발의 친구들을 통해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는 김현중은 완판남으로 등극했다. 그는 얼마 전 방송에서 다크 그레이 컬러에 오렌지 포인트가 더해진 아웃도어 기능성 티셔츠를 입고 남성적인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착용한 티셔츠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제품으로 흡습속건, UV차단 및 우수한 냉감 기능 뿐 아니라 패셔너블한 감각을 동시에 갖고 있는 아이템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제품은 방송 직후 큰 호응을 얻으며 방송 전 대비 매출이 521% 증가,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런닝맨속 멤버들이 착용한 방풍 재킷 또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완판됐다. 지난 방송에서 런닝맨멤버들은 화사한 컬러와 로고 프린트가 돋보이는 방풍재킷으로 경쾌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런닝맨멤버들의 패션에 활력을 더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방풍 재킷은 방송 후 문의가 급증, 완판을 이끌어 냈다. 해당 제품은 홑겹 방풍자켓으로 가벼운 착용감과 세련된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관계자는 건강하고 유익한 무드를 권장하는 예능에서 노출된 아웃도어 제품에 대한 호응이 매우 뜨겁다기존의 아웃도어에서 만나볼 수 없던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보는 즐거움까지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