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나이트 풀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여름 시즌 동안 가까운 도심 속에서 휴양지의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을 선보인다.

 

더불어 815일까지는 나이트 풀을 개장하여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에 시원한 물놀이를 선사한다. 나이트 풀은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어른 39000, 어린이 19000원이다.

 

이에 더해 지친 허기를 달래줄 스페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비프 버거 샌드위치, 나폴리타나 피자, 해산물 나베 우동, 모둠 해산물 석쇠 구이와 구운 감자, 쇠고기 케사디야 등 다양한 셰프 특선 메뉴와 함께 대형 그릴에서 즉석으로 구워 제공하는 풀사이드 그릴 메뉴가 마련되어 있으며 샴페인 & 와인, 탄산 음료, 생과일 주스, 생맥주 등 시원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가격 요리 2만원부터, 음료 7500원부터.

수영장을 더욱 특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준비한 서머 바캉스 패키지 이용 시 야외 수영장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야외 수영장 입장 시 찍어주는 스템프 개수에 따라 더욱 합리적인 금액으로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다다익선 스탬프 카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스템프 2개는 입장료 20% 할인, 3개는 50%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스템프 5개가 모이면 야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816일부터 폐장 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더해 하루에 한 커플에게는 밤 11시부터 자정까지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웃도어 풀 프로포즈 패키지를 선사한다. 꽃다발 부케, 케이크, 스파클링 와인 등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위한 준비가 이뤄진다. 가격 77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