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www.smotor.com)가 사회적 기업 에코팜므와 손잡고 플래그십 스토어인 W-라운지에서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강남(대치동)에 위치한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스토어 W-라운지(W-Lounge)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업인 에코팜므 회원을 비롯해 지역 고객 300여 명을 초청해 특별한 「뉴 코란도 C」 신차 소개는 물론 세계 각국의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에코팜므는 이주 여성의 치유와 성장, 자립을 목표로 아프리카, 아시아 등 각국에서 온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과 함께 아트 상품과 수공예 상품을 제작,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쌍용차와 에코팜므는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각국에서 온 이주여성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W-라운지는 지난 해 11월 서울 강남에 오픈한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최고 수준의 전시 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영업 네트워크의 랜드마크(Landmark)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함께 위치한 서비스프라자에서 차량 정비 및 출고차량 점검 등 모든 고객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 스토어로서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 행사 및 고객 초청 행사를 통해 지역 밀착형 홍보관의 역할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