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토니모리, 과일공주 글로스 리뉴얼 출시 기념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는 과일공주 글로스 리뉴얼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간식과 함께 글로스 제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한다.

 

토니모리의 과일공주 글로스는 과일로 물들인 듯 맑은 컬러감과 쿠션감이 느껴지는 젤리 같은 질감으로 10대에게 특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연약한 10대 피부에 해로운 벤도페논, 탤크, 트리에탄올아민을 첨가하지 않고 피부에 좋은 쉐어버터를 함유하고 있어 더욱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립글로스다.

 

토니모리의 과일공주 글로스 리뉴얼 기념 이벤트는 92일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에 과일공주 글로스와 간식을 받고 싶은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5개 교실에 30만원 상당 피자와 과일공주 글로스 40개를 제공한다. 전국의 모든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연신청은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도 가능하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개학과 늦더위로 지쳐있는 학생들을 위해 10대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피자와 토니모리 제품 중 가장 받고 싶어하는 아이템인 과일공주 글로스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과일공주 글로스 제품의 인증사진을 찍어 사연과 함께 올릴 경우 당첨확률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당첨 팁을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