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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 "리얼피자 3종 맛보세요“

남녀노소 인기메뉴로 구성…풍부한 식감 특징

[kjtimes=김봄내 기자]“일반 가정 뿐 아니라 조리시설이 없는 소규모 카페에서도 유용한 제품이다.”

 

삼립식품이 간편조리식 콘셉트의 ‘리얼 피자’ 3종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삼립식품은 29일, 리얼불고기피자(220g), 리얼스위트포테이토피자(200g), 리얼콤비네이션피자(220g) 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립식품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인기 메뉴로 구성됐으며 특징은 다양한 야채·햄·고기가 푸짐하게 어우러져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전자레인지로 2~3분 데우면 피자전문점에서 갓 구워낸 듯한 따뜻함과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면서 “맛은 물론 편리함까지 만족시켜줄 수 있는 간편조리식 제품군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