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양식품은 30일, 원주공장과 협력업체 근로자의 새로운 인생설계를 돕기 위해 노사정이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은 8월 29일 오전 11시 삼양식품 원주공장 2층 회의실에서 ‘전직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권에선 다섯 번째다. 이번협약을 통해 원주지청 원주고용센터와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강원) 양 기관에서 공동으로 서비스관련 시설과 특강, 진단, 변화관리, 면접코칭/이력서 클리닉을 제공한다.
지역 내 재직인원수 900명이라는 대규모 중견기업에서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직지원서비스를 체결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게 삼양식품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