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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보닌 빌라 드 네이처’ 4종 선보였다

대자연의 휴식과 건강한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은 3일, 자연의 에너지가 충만한 허브 등 천연유래성분 90% 이상을 함유해 지친 피부에 휴식을 선사하는 남성화장품 ‘보닌 빌라 드 네이처(VONIN Villa de Nature)’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 제품은 피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레몬밤 워터 성분과 호주 원주민들이 피부건강을 위해 사용한 유칼립투스잎 추출물 등을 함유해 대자연의 휴식과 건강한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해준다.


건조함, 칙칙한 피부톤 외에 스트레스로 인한 남성피부를 케어해주며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으로, 토너, 에멀전, 수분크림, 폼클렌저 등 4종으로 출시된다.

일례로 ‘플리즈 캄 다운 토너(Please Calm Down Toner)’는 천연 유래 알코올이 5% 함유되어 순하고 부드러운 허브 향의 쿨링감과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아임 레스팅 에멀전(I’m Resting Emulsion)’은 천연 식물 보습제 트레할로스 성분을 함유해 피부 수분을 촉촉하게 지켜준다.

‘프라이빗 풀 워터 크림(Private Pool Water Cream)’은 수분 저장고인 바오밥 나무 성분을 함유해 물을 머금은 듯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상쾌한 젤 크림이다. 건조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보습력이 뛰어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