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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정명훈, 시트로엥 DS5 탄다”

시트로엥, ‘정명훈&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에 의전 차량 제공

 

[kjtimes=견재수 기자]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시트로엥 DS5를 탄다.


한불모터스는 오는 24~25일 ‘정명훈&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공연에 문화미케팅 일환으로 의전차량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로린 마젤, 미카, 리사 오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국내 공연에 의전 차량을 제공해 왔다.


시트로엥의 플래그쉽 모델인 DS5는 우아하고 품격을 갖춘 세단이라는 평가 속에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인 4도어 쿠페의 매력을 두루 갖췄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프리미엄 가치까지 어필하게 된 DS5는 출시 이후 세계의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디자인과 실용성을 인정받으며 현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의전 차량으로 이용되고 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오는 10일까지 시트로엥 홈페이지에서 총 10명(1인 2매)에게 이번 정명훈&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공연을 볼 수 있는 티켓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페이지(http://www.citroen-kr.com/news/event.asp)회원가입 후 공연을 보고 싶은 이유를 남기면 되며, 9월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은 파리오케스트라, 프랑스국립오케스트라와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3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6년 만에 한국 팬들 앞에서 연주를 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9월 24일부터 이틀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