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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백건우, 푸조 508 탄다

한불모터스, 리사이틀 공연 동안 의전 차량으로 제공

[kjtimes=견재수 기자] 프랑스 감성과 기술이 담긴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에게 푸조 508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6일부터 14일까지 서울과 여수, 대구 등을 오가며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순회공연 동안 푸조의 프래그십 세단 508이 백건우의 의전차로 이용된다.


푸조 측은 潜모델은 우아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및 최첨단 편의 시스템 등을 고루 갖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모델”이라며 “넓고 안락한 승객 공간과 넉넉한 적재 용량까지 갖추고 있어 프리미엄 디젤 세단 그 이상의 차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슈베르트로 돌아온 백건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피아니스트로, 링컨 센터와 카네기홀 등 세계의 주요 음악당에서 리사이틀 연주회를 열어왔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슈베르트를 백건우 특유의 진중한 스타일로 새롭게 표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