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 모니터가 세계적으로 에너지 최고효율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모니터가 ‘SEAD(초고효율기기,The Super-efficient Equipment and Appliance Deployment)글로벌 어워드’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인터내셔널 위너(International Winner)’평가는 소형, 중형, 대형, 미래기술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여기서 23형 미만 중형제품(모델명: S22C200)과 23형이상 대형제품(모델명: S27C450), 미래기술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래기술(Global Emerging Technology Winner) 부문은 향후 2년 내 상용화 될 제품 중 에너지 효율이 가장 우수한 제품을 시상하고 있다. 그런데 삼성전자는 23.6형 제품으로 다른 경쟁사를 제치고 수상했다.
한석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의 경영 원칙인 환경 친화적 경영을 추구하기 위해 모든 모니터 제품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