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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강릉 서비스 센터 신규 오픈

150평에 7개의 워크베이 완비…경정비부터 판금․도장까지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강원도 강릉시에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최근 수입차 진출이 활발한 강원도는 상대적으로 서비스센터의 수가 부족했지만 이번 한불모터스 강릉 서비스 센터 오픈을 맞아 향후 강원지역 고객은 물론 동해안으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만족도까지 동시에 높여주게 됐다.

송정모터스(대표 김재성)가 운영하는 강릉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495.86㎡에 지상 2층 규모로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하루 최대 20대 이상의 차량정비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경정비뿐만 아니라 판금 및 도장 등 다양한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방문 고객들을 위한 쾌적한 고객 전용 라운지도 함께 마련돼 있어 편의성도 높였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현재 전국 주요 도시 총㺖개의 서비스센터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