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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컬러 미 라드 코리아 5K 후원

 

[kjtimes=견재수 기자] 피아트가 글로벌 이색 마라톤 축제 '컬러 미 라드 코리아 5K(Color Me Rad Korea 5K)'를 후원했다.  
 

컬러 미 라드 5K는 인체에 무해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천연색 가루를 뿌리며 5km의 마라톤 코스를 걷거나 달리며 경쟁도, 기록도 없이 즐기는 이색 마라톤 행사이다.
 

마라톤 코스 중간 중간의 폭탄 구간에서는 스태프들이 컬러 폭탄(color bomb)을 퍼부어 피니시에 이르면 모든 참가자들이 파랑, 초록, 핑크, 보라, 노랑 등 컬러 폭탄으로 형형색색 물들게 된다.

 
피아트는 약 2만5000여명이 참가해 컬러 폭탄 속 즐거움을 만끽한 컬러 미 라드 5K 인천(9월 7일)과 컬러미 라드 5K 일산(9월 14일) 경기를 후원했다. 출발 지점에 마련된 친퀘첸토와 함께하는 포토존은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피아트 브랜드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정일영 이사는 “친퀘첸토는 여유와 유쾌함이 가득한 컬러의 축제와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 주었다”며 “알록달록 온 몸이 물든 참가자들은 친퀘첸토 함께 컬러와 유쾌한 재미가 선사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