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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크라이슬러, 드라마 ‘루비반지’차량 지원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 대표 모델들을 지원한다.
 

‘루비반지’는 성격과 외모가 다른 두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페이스 오프’소재를 다룬 드라마이다.
 

드라마 ‘루비반지’의 등장 인물들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이탈리안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트 친퀘첸토C(500C) 등 다양한 크라이슬러와 지프의 모델과 함께 등장한다.
 

쌍둥이 자매 중 교통사고로 얼굴이 바뀐 정루비역(이소연 분)이 낙점한 친퀘첸토C(500C)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스타일리시 자동차 아이콘인 친퀘첸토의 카브리오 모델로 캔버스톱이라 불리는 멀티 포지션 접이식 소프트탑을 하고 있다.


버튼 하나로 15초 만에 간편하게 개폐 조작이 될 뿐만 아니라, 시속 80Km로 주행 중에도 작동이 가능하다.
 

그룹 후계자로 출연하는 배경민역(김석훈 분)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를 타고 등장한다. 그랜드 체로키는 72년 역사의 지프 브랜드가 자랑하는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에 럭셔리 SUV의 온로드 주행성능이 더해진 프리미엄 SUV 모델이다.
 

유학 후 귀국하여 홈쇼핑 경영을 맡고 있는 배세라역(김가연 분)는 피아트 친퀘첸토(500)를, 추진력이 뛰어난 그룹 회장 배창근역(정동환 분)은 크라이슬러의 대형 프리미엄 세단 300C와 함께 등장한다.
 

피아트 브랜드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정일영 이사는 “KBS 2TV 일일 드라마 ‘루비반지’를 통해 친퀘첸토를 비롯한 크라이슬러와 지프의 대표 모델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피아트의 이탈리안 감성, 크라이슬러와 지프의 프리미엄 럭셔리 특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