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잘나가는 드라마 단골 손님 '푸조-시트로엥'

tvN 새 시트콤에도 협찬…‘내 딸 서영이’, ‘금 나와라 뚝딱’ 등 인기 드라마 붙박이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와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tvN 새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 푸조의 508과 3008 등 푸조-시트로엥 차량을 협찬한다.


시트콤 ‘하이킥’시리즈의 김병욱 PD의 신작인 동 시트콤은 이순재, 노주현, 금보라 등 연기파 배우와 여진구, 하연수, 고경표 등 젊은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푸조 508과 3008은 노씨 집안의 중심 노송(이순재 분)과 사위이자 변호사 김도상(김정민 분)의 차로 각각 출연해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노송은 노씨 일가의 중심이자 혈기왕성한 할아버지 모습이 푸조 508의 다이내믹함과 우아함이 조화를 이루게 된다.


또 변호사 김도상은 노씨의 사위이자 두 아들의 가장으로 최근 패밀리카와 레저시장의 확산에 따른 푸조 3008의 재치 있는 공간 활용과 뛰어난 연비 등 푸조 SUV의 이미지와 찰떡 궁합을 이룰 것이라는 평가다.
 


이밖에도 노씨 집안의 막내딸 노수영(서예지 분) 등 다양한 출연진 들이 푸조 208과 시트로엥 D3 등을 타고 등장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는 ‘내 딸 서영이’와 ‘금나와라, 뚝딱!’등 드라마 협찬을 통해 인지도 제고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여기에 이번 ‘감자별 2013QR3’를 통해 푸조와 시트로엥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