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직무발명 보상 우수기업 인증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특허청으로부터 ‘직무발명 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10년 전부터 시행된 팅크웨어의 직무발명보상제도는 경쟁력 있는 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직원들의 발명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도다.


모든 임직원들이 사내의 지적재산권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는 특허성, 기술성, 시장성을 평가해 등급에 따라 최고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현재 팅크웨어가 보유하고 있는 공개 및 등록된 산업재산권 건수는 국내·외 특허건수 800여건을 포함해 1000건이 넘는다.


팅크웨어는 “앞선 보상제도의 도입으로 직원들의 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특허를 통해 유망기술을 선점해 왔다”며 “국내 최초 PDA기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3D 전자지도, 위성지도 내비게이션 개발 등 선도적인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갖춰 업계를 리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