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클리오, 길티 핑크 메이크업 룩 제안

 

[KJtimes=유병철 기자] 올 가을, 차디 찬 메탈릭 아이에 도전하라.

 

마치 금속을 녹여 바른 듯한 메탈릭 아이 메이크업이 이번 가을 시즌의 대세다. 단 과도하거나 거친 느낌이 아닌 은은하게 반짝이는 따뜻한 무드의 메탈릭이어야 한다.

 

자연스럽게 우아한 메탈릭 아이를 연출하는 방법에 대해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 송연비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펄감이 맑게 표현되는 아이 섀도를 선택하되 여러 번 덧 바르기보다는 한번에 쓱 펴발라야 메탈릭한 느낌이 부각된다고 말하며 실버, 다크 그레이, 브론즈 컬러와 같이 어두운 톤의 아이 섀도로 촉촉한 듯 음영을 표현하고 퍼플 핑크나 버건디 컬러 입술을 매칭하면 완벽한 가을 무드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 메탈릭 아이와 스머지 립으로 몽환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길티 핑크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클리오에서 제안하는 길티 핑크 메이크업은 메탈릭 아이와 입술의 스머지 표현으로 고혹적이고 미스터리한 매력을 표현한 메이크업이다.

높은 발색과 맑은 펄감으로 은은하게 반짝이는 클리오 프로 싱글 섀도우 29호 호프리스 컬러를 눈두덩에 넓게 펴바르고 언더 라인에도 살짝 터치해 깊고 신비로운 눈매를 표현한다. 입술에는 우수한 발색과 드라마틱한 밀착력을 자랑하는 버진 키스 립니큐어 8호 길티 핑크를 입술 안쪽에서 바깥쪽까지 한번에 풍성하게 바른 뒤 면봉을 이용해 립 라인을 살짝 뭉개 스머지 효과를 준다. 마지막으로 립니큐어 전용 탑코트를 입술에 꼼꼼히 덧발라 반짝이는 애나멜 광택을 부여해 볼륨감 있게 마무리 한다.

 

특히 이번 메이크업에 사용된 입술 전용 탑코트 버진 키스 립니큐어 탑코트는 진한 발색의 립니큐어를 바른 입술에 매끈한 애나멜 코팅 효과를 주는 투명 탑코트이다. 아르간 오일 함유로 입술을 부드럽게 해주고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하고 볼륨감 있도록 가꿔준다. 단품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끈적임 없는 투명 립글로스가 입술에 반짝임을 부여해준다.

 

특히 이번 길티 핑크 메이크업 튜토리얼과 사용 제품은 모델 산다라박이 직접 온스타일 겟잇뷰티-셀프를 통해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클리오 버진 키스 립니큐어는 매니큐어처럼 우수한 발색과 롱라스팅 지속력을 자랑하는 고감도 컬러의 리퀴드 루즈로 출시 전부터 뷰티 얼리어답터들의 입소문을 타고 올 가을 핫 트렌드 아이템으로 급부상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