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가을 낭만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여유로운 가을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건강식 뷔페와 최고급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카페 아미가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프리미엄 와인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 뷔페 프로모션을 선사한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4인 이하 여성 고객에게, 금요일에는 연인, 부부 등 4인 이하 커플 고객에게 레귤러 와인 뷔페 가격으로 프리미엄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 방문하는 단체 고객에게도 풍성한 할인 혜택을 선물한다. 10인 이상 20인 미만 단체 고객은 20%, 20인 이상 단체 고객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페 아미가의 와인 뷔페는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가격 레귤러 와인 뷔페 성인 68000, 어린이 34000), 프리미엄 와인 뷔페 성인 77000, 어린이 38500.

 

로비라운지 델마르에서는 매주 토요일 저녁 830분부터 1040분까지 따뜻한 허브차, 시원한 아이스 커피 등 취향에 맞는 음료를 즐기며 베스트 뮤지컬 OST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 이벤트를 마련했다.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등 최고의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 뮤지컬 OST를 선별하여 호텔 전속 팝페라 가수가 라이브로 선사하는 뮤지컬 OST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매주 셋째 주 토요일에는 실력파 남자 싱어를 특별 초청하여 남녀 싱어의 하모니가 최상의 조화를 이루는 멋진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뮤지컬 팝페라 공연이 진행되는 매주 토요일에는 싱어를 비롯, 로비라운지의 직원들이 해당 뮤지컬 배우의 복장을 하고 고객을 맞이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선사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