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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F1 그랑프리 스피드와 속도대결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 행사장서 LTE-A 속도 체험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6일, 2013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축하행사장에서 LTE-A 속도체험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행사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F1 축하 행사장인 평화광장(전남 목포)에서 열렸다”면서 “‘F1 코리아 그랑프리 스피드는 KT LTE-A 스피드다’란 콘셉트로 F1 스피드와 같은 실감나는 LTE-A 속도 체험을 제공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2013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행사장에 900MHz 기지국을 12개소에 신규 설치했다”며 “영암 F1 클러스터에서 주파수집성기술(CA)을 구현함으로써 KT LTE-A를 통한 최대 2배 빠른 속도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KT의 앞선 LTE-A 속도를 고객들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순천만 정원박람회, 광주 충장로 축제 및 대학가 등으로 지속적 확대 진행할 예정”이라며 “KT 고객들이 지방에서도 광대역 LTE-A 서비스를 한시라도 빨리 체험하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