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보증연장에 2년치 주유권 프로모션 진행

[kjtimes=견재수 기자] 시트로엥이 보증연장에 2년치 주유권을 제공하는 ‘DS3 트랜스미션 EW(extended warranty)’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시트로엥 DS3을 KT캐피탈을 이용해 구매하면 EGS 미션에 대한 보증연장을 업계 평균 3년 6만km에서 업계 최장 수준인 4년 15만km로 연장해 주고 약 270만원 상당의 2년치(1.6 e-HDi 모델 복합연비 19km/l, 2년 주행거리 30,000km, 리터당 1,710원 기준) 주유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동 차량보다 연료 효율이 더 좋은 시트로엥의 EGS미션의 장점을 알리고 고객들이 더 안전하고 오랫동안 DS3를 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EGS는 클러치 페달 없이 수동 기어박스와 전자 제어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전자 제어 기어시스템으로 운전자는 자동 모드로 운전하고 있지만, 차량 내부에서는 클러치가 알맞은 변속 타이밍을 계산해 자동으로 변속해준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자동 차량보다도 15% 정도 향상된 연비 효율을 보여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EGS 미션은 시트로엥 2,000cc 미만의 모든 디젤 차량에 적용돼 있다.

 

시트로엥 DS3는 패션과 트랜드에 민감한 한국의 젊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로 뛰어난 연비와 섬세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GS미션 보증 기간 연장 혜택은 DS4 1.6 e-HDi와 DS3 카브리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제공된다.

 

이번 시트로엥 ‘DS3 트랜스미션 EW(extended warranty)’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전시장 또는 시트로엥 홈페이지(www.citroen-k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