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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10우러 12~13일 양일간 경기도 연천군 ‘땅에 미소 오토캠핑장’에서 ‘제5회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을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 만나는 자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오토캠핑은 총 100가족(4인 기준)을 초청했으며, 캠핑 장비를 보유하지 않은 가족들도 신청이 가능해 오토캠핑을 처음 접해보는 이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재 쉐보레 RV차량을 보유한 고객 외에도 타사 차량을 보유한 쉐보레 관심고객도 참여가 가능했다. 신청가족은 전체 5000가족 이상으로 5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 고객들은 1박 2일간 유기농 채소 체험과 가족 놀이터 등 대자연속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보물찾기, 캠프 파이어, 레크리에이션, 통기타 가수 공연, 가을 별자리 관측체험 등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