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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구글 맵을 통한 람보르기니 박물관 가상 투어 서비스 제공

[kjtimes=정소영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구글 맵 기술을 활용해 이탈리아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박물관의 가상 투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람보르기니 박물관의 웹 투어 서비스 제공은 1963년 설립 이후 메이드 인 이태리(Made in Italy)’의 상징이 된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50년 발자취를 전 세계 곳곳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인터넷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Sant’Agata Bolognese)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박물관을 360도 파노라마 뷰로 관람 할 수 있다.

 

15002층 크기인 박물관에는 현재 미우라(Miura), 쿤타치(Countach), 디아블로(Diablo)와 무르시엘라고(Murciélago)와 같은 유명 모델부터 독특한 프로토 타입, 한정판 모델, 레이싱 카와 선박 기관까지 포함돼 있다.

 

또한 방문자들은 20대만 한정 생산된 레벤톤(Reventòn)과 세스토 엘레멘토(Sesto Elemento), 4도어 세단 컨셉카인 에스토크(Estoque)와 같이 람보르기니 모델 중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차량들의 실내 뷰를 살펴 볼 수도 있다.

 

해당 서비스는 PC, 태블릿 그리고 휴대폰 등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기기에서 인터넷 브라우저와 구글 맵 어플을 통해 가능하다. 람보르기니 박물관 가상 투어를 경험하려면 다음의 주소를 클릭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