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로맨틱 다이닝@스위트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최고의 스위트 룸인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도심의 전경을 내려다보며 로맨틱한 식사를 즐기고자 하는 커플을 위한 로맨틱 다이닝@스위트를 선보인다.

 

특별한 기념일, 프러포즈 등 연인과의 로맨틱한 시간을 원하는 커플을 위해 럭셔리한 데커레이션의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서울의 야경을 바라보며 8 코스 메뉴의 디너와 함께 둘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객실에서 바라보면 여의도와 북한산, 한강까지 볼 수 있으며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진 커다란 유리 창으로 도심의 야경이 반짝거리며 눈부시다.

 

신선한 랍스터, 캐비아, 푸아그라, 송로, 참돔, 전복, 와규 쇠고기, 발로나 초콜릿 등 전세계 각지에서 공수한 최고의 식재료로 천상의 맛을 선보이는 8개로 구성된 코스 메뉴 테이스트 에센셜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서로 잘 어우러지는 특별한 미식을 선사한다.

 

코스 메뉴 중 푸아그라 메뉴는 푸아그라 무스와 호박, 절인 수박과 베이컨을 이용해 초승달 모양의 독특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이며 이 모든 코스 메뉴를 준비한 폴 도드 쉐프는 프랑스 최고의 푸아그라를 이용하며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방식으로 다른 신선한 재료들과 어우러져 더욱 풍미 가득한 푸아그라 요리를 선보인다.

 

인생에 한 번쯤은 경험해 보면 좋을 테이스트 에센셜 코스 메뉴를 호텔의 최고급 스위트에서 연인과 오붓하게 둘만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로맨틱 다이닝@스위트는 2주 전까지 예약 시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 260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