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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쎌틱, “두 마리 토끼 잡아가세요”

‘TV CF 패러디 UCC 공모전’ 눈길 끌어

[kjtimes=김봄내 기자]대성산업(주) 계열사인 대성쎌틱은 29일, ‘두 마리 토끼 따라잡는 TV CF 패러디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성쎌틱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대성쎌틱의 신규 TV CF를 패러디한 UCC영상을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에 올린 후, 대성쎌틱의 홈페이지(www.celtic.co.kr) 이벤트 참여하기 팝업창에 해당 UCC 주소(URL)와 당첨확인을 위한 간단한 개인정보를 등록하면 자동 응모가 된다.

 

당선작 발표는 12월 2일에 있을 예정이며, 페이스북과 유튜브의 좋아요 개수를 기준으로 총 20명에게 경품을 시상한다.

 

각 매체별로 ‘두 마리 토끼상’인 1등 2명에게 ‘대성 S라인 콘덴싱 듀얼 보일러’와 ‘대성 S라인 온수매트’를 증정하며, ‘한 마리 토끼상’인 2등부터 10등까지 ‘대성 S라인 온수매트’를 선물한다.

 

대성산업㈜의 계열사 대성쎌틱 관계자는 “이번 UCC공모전 이벤트는 신규 TVCF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로 ‘두 마리 토끼 CF’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