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상하이 레이스에서 한국 대표 김택성 선수가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5~27일 사이 진행된 동 대회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Gallardo)와 메이커 블랑팡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된 단일 차종 경주다.
포디움에 선 김택성 선수는 “이번 경기를 통해 서킷 위에서의 람보르기니 특유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며, “함께 준비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람보르기니와 좋은 경기를 함께하며 한국 모터스포츠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녝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의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초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펼쳐지며, 녝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월드 파이널은 오는11월 말 이태리 로마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