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63뷔페 파빌리온, 겨울철 최고 보양식 40여종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63빌딩 B1층에 위치한 63뷔페 파빌리온에서는 원기회복과 피부미용에 좋은 특별한 겨울 보양메뉴 40여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각종 한방 재료와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한 호박회춘탕, 부드러운 식감의 삼겹살에 쫄깃한 돌문어와 상큼한 울릉도 명이 장아찌를 곁들인 연잎 연저육 삼합,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는 상해식 모듬버섯 상어요리 등 원기회복을 위한 겨울철 특별 보양식을 내놓았다.

 

또 체내 독소배출을 위한 디톡스 메뉴로 아이스 플랜드, 배도라지 칡즙, 자연송이 산마 스프와 궁중 수라상에 올랐던 골동반, 서여향병, 단호박 타락죽, 궁중떡찜, 가리구이, 연포탕 등 40여 가지의 겨울 특별 메뉴를 새롭게 제공한다.

 

63빌딩 고층부에 위치한 워킹온더클라우드(양식), 슈치쿠(일식), 백리향(중식) 레스토랑도 특색 있는 겨울 보양메뉴를 선보인다.

 

한편 한화그룹 공식 페이스북 한화데이즈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겨울 보양메뉴를 맛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내 친구 중, 제일 비실비실한 약골을 소환해 페이스북 댓글로 언급하면 된다. 1등에게는 고급 보양식 겨울메뉴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63뷔페 파빌리온 식사권을, 2등에게는 고급 와인 1병을, 3등에게는 핫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