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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안전한 겨울 드라이빙 즐기세요"

오늘(11일)부터 연말까지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자사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겨울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기간 중에는 전국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배터리와 냉각수 상태, 부동액,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연료필터 등 총 14가지의 겨울철 필수 점검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

 
캠페인은 볼보자동차 전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배터리와 냉각수, 엔진오일 등을 교체 할 경우 10% 할인된 가격에 부품을 구입할 수 있다.(공임비 별도)
 

특히 겨울철 안전한 주행에 필수인 스노우 체인을 비롯한 볼보자동차의 모든 액세서리는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 측은 자사 고객들이 겨울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