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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터보 나이트 드라이드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아베오RS(Aveo) 출시를 맞아 홍대에서 쉐보레 터보 나이트 드라이브(Chevrolet Turbo Night Drive)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이벤트 추첨을 통해 200여명이 초청됐으며,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모던 라운지 ‘아이엠 어 댄싱선생’에서 콘서트와 이벤트, 시승기회 등을 제공했다.


업계 최초로 ‘도심 속 나이트 드라이브’를 주제로 쉐보레 다이나믹 터보 트리오인 아베오 RS, 트랙스, 크루즈 터보를 소개하며, 가수 겸 쉐보레 레이싱 팀 선수인 김진표씨와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이 함께하는 터보 토크쇼, 가수 크리스피 크런치의 공연, 다이나믹 터보 칵테일 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지난 14일 첫 공개된 2014년형 카마로RS와 아베오RS로 이루어진 쉐보레 RS 제품군이 함께 선을 보여 많은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마로 RS와 아베오 RS는 쉐보레 브랜드가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RS(Rally Sport) 라인업으로 경주용 아이템을 장착한 퍼포먼스 모델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