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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포드·링컨 영등포 전시장 오픈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프리미어모터스가 서울 서남권 지역을 대표하는 포드·링컨 영등포 전시장을 오픈했다.

 
서울 서남권 고객들은 영등포 전시장을 통해 포드·링컨 언제든지 포드와 링컨의 차량을 체험하고 시승할 수 있도록 했다.
 

영등포 전시장은 여의도와 이어지는 경인고속도로와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영등포 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여의도, 대림, 목동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도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영등포 전시장 오픈을 통해 포드코리아는 서울 서남권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탄탄한 서비스 및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포드코리아는 수입차 판매와 고객 서비스에서 차별화된 노하우를 보유한 프리미어모터스와 함께 지속적이면서 공격적인 세일즈 네트워크 확장으로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어모터스는 2012년 3월부터 송파 임시 매장과 서초 서비스 센터 공식 오픈을 시작으로  이번에 오픈하는 영등포 전시장까지 7개의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