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궁중비책, 궁비맘클래스 성황리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은 지난 12일 스킨십의 기적 캠페인 기념 예비엄마들을 위한 궁비맘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궁중비책이 부모와 아이간의 교감과 소통이 줄고 있는 현 시대에 대한 위기의식과 함께 엄마와 아이의 애착관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개하고 있는 스킨십의 기적 캠페인은 충분한 신체 접촉을 통해 아이와의 교감에 집중한 전통육아의 지혜를 알리고자 시작됐다.

 

200명의 예비엄마들과 함께 한 궁중비책 궁비맘클래스는 브랜드 론칭 4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스킨십의 기적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통육아부터 현대육아까지 엄마와 아이의 스킨십에 담겨 있는 의미와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스킨십 마사지 실천법을 배우는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궁비맘클래스는 국제 유아마사지 전문가 조영미 강사의 마사지법 강의로 생활 속 스킨십 실천법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연이어 궁중비책의 대표교육강사인 김현지 강사의 스킨십 동화구연이 이어졌다. 예비엄마의 감성을 울리는 스킨십 동화 스토리로 참석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조영미 강사는 요즘 엄마들은 육아에 대한 모든 해답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얻으려 하지만 마음이 담긴 스킨십을 통한 교감이 진정 아이에게 필요한 육아비법이다며 스킨십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궁중비책 담당자는 이번 클래스를 통해 많은 엄마들이 아이와 함께하는 스킨십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킨십의 기적 캠페인과 함께 출시된 궁중비책 베이비 오리진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은 귀하디 귀한 오지탕 한방수가 듬뿍 들어있어 마치 보약 한 첩처럼 아이피부의 근간을 튼튼히 보양시켜주며 아이에게 마사지를 해줄 때 사용하기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