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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휘닉스파크 라운지 개장

[kjtimes=견재수 기자] MINI가 스노우보드 브랜드 ‘버튼(BURTON)’과 함께 강원도 평창의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MINI X 버튼 콜라보레이션 라운지’를 운영한다.
 

‘낫 노멀(NOT NORMAL)’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스키장 개장 기간인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며, 라운지 내에서 따뜻한 간식과 음료수, 기념품 그리고 휴식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MINI 고객의 경우 MINI 차량 키를 보여주면 버튼의 헬멧과 보호장비 세트 무상 대여는 물론, 스노우보드 장비 체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또한 지난 11월 11일 휘닉스파크 개장일에 깜짝 등장한 ‘보드타는 MINI 컨트리맨’으로 이목을 끈 MINI는, 추후 MINI 컨트리맨 곤돌라 랩핑을 통해 스키장 방문객들에게 다시 한 번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