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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잔여세대 분양

외국인도 선호하는 신주거 메카, 제2롯데월드, 향군타워 등 배후수요 완비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아파트 회사보유분과 계약 해지분을 선착순 분양중이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4번지에 위치하며 총 288세대의 아파트와 99세대의 오피스텔, 그리고 상가로 구성됐다. 현재 분양률은 대략 90% 선이고 입주도 대부분 완료됐다. 상가도 선 분양을 했기 때문에 편의시설 이용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이 연결되는 잠실역에서 도보로 5분 남짓 거리이며 잠실나루 역에서도 가깝다. 한강 조망은 물론 석촌호수와 야간에는 도심까지 조망권에 들어와 파노라마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서울 전역으로 연결되는 버스 노선을 갖추고 있는 교통요충지이며 올림픽도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바로 연결된다.

 

잠동초교를 비롯해 잠실초교, 잠실중, 잠신중, 풍납중, 잠실고와 잠신고, 영동일고가 학군 내 자리잡고 있다. 또 인근의 휘문고나 중동고 같은 자율고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대치동이나 반포에 비해 가격에 대한 장점이 크다.

 

5년 만에 잠실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최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에 비해 3.3500만 원 이상 저렴한 3.32,100~2,200만 원선에서 분양이 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2롯데월드 완공, 잠실 관광특구지정 등 호재로 인해 이 지역은 앞으로도 계속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해 완공된 새 건물이라서 최소 향후 30년간은 재건축에 대한 우려도 없어 실수요와 투자 측면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