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연말연시 술자리가 많은 시기에 맞춰 걸그룹 크레용팝이 ‘절주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파랑새포럼(사무국 대한보건협회)의 절주 홍보대사인 크레용 팝은 자신들의 인기곡 ‘빠빠빠’를 통해 잘못된 음주습관과 공공장소의 음주폐해 추방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개사했다.
뮤직비디오는 이날 위촉식에서 크레용팝과 대학생 절주동아리가 함께 한 절주송 플래시몹을 배경으로 최근 인기를 끈 코미디 프로그램 SNL코리아의 GTA시리즈 패러디 영상을 더한 것이다.
파랑새포럼은 절주송 음원과 동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배포해 음주폐해 예방활동을 일반에 홍보할 계획이다.
파랑새포럼 관계자는 “대한보건협회 조사 결과 공공장소 음주 발생하는 문제로 다툼이나 폭력행위, 소란 및 고성방가, 쓰레기, 악취 등이 꼽혔다”면서 “연말연시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는 와중에 크레용팝의 절주송이 공공장소 음주폐해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고취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레용팝의 절주송 뮤직비디오는 유튜브(www.youtube.com/watch?v=Uvdi-DFbpO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