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토요타, 새해부터 고객 서비스 강화 캠페인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토요타가 새해부터 고객 제일주의’ DNA를 강조하며 고객 만족을 천명했다. 그 첫 번째 실행으로 3월말까지 ‘2014TOYOTA  고객제일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2일 토요타는 오늘(2)부터 331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이 같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서비스 입고 고객 가운데 부품과 공임비 합계 금액이 20만원 이상(부가세 제외)인 고객에게 20% 할인을 혜택을 제공한다.

 

메인터넌스 서비스에서부터 엔진·미션·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비롯해 엔진 세척·광택 등 차량 케어 서비스에 이르기 까지 엔진 오일(기본 그레이드) 교환을 제외한 모든 일반 유상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엔진오일 교환은 제외 됐지만 서비스 패키지인 +3 Care 상품(무상점검 3, 엔진오일 및 필터교환 3)을 활용하면, 20%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월부터 10월까지 2회 이상 토요타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고 서비스 누적금액 50만원 이상(부품+공임 합계금액/부가세 제외)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일본 방문 및 토요타 시설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매 이후에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고객만족을 실천함으로써 토요타의 DNA고객 제일주의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새해 다짐을 담았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토요타 서비스 센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