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자동차열전] 렉서스, 새해 첫 구매 프로모션 진행

[kjtimes=견재수 기자] 렉서스 브랜드가 플래그쉽 LS 특별 프로모션 ‘Leuxs Loving U’ 캠페인을 포함해 새해 첫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월 한 달 간 진행되는 ‘Lexus Loving U’ 캠페인은 렉서스 LS 재구매 고객에게 최대 5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진행하던 LS 모델 최초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는 점검  일반 소모성 부품2 4km 무상 서비스 혜택’  엔진오일 교환을 10 20 km 연장해주는 혜택 역시 이어간다.   

 

한미FTA에 따른 개별소비세 인하율도 반영된다. 2000cc 이상 전 모델 가운데 렉서스 LS600hL(Executive 4인승 기준) 종전대비 130만원의 가격을 내린바 있다

 

ES300h 구매고객에게는 점검  일반 소모성 부품2 4km 무상 서비스 혜택’  엔진오일 교환을 10 20km 연장 제공한다. 가솔린 ES 350 모델 구매 고객도 200만원의 주유권이 지급된다.  

 

New Generation IS의 프로모션은 더욱 강화됐다. ‘선수금 금융 프로그램 바로 그것.

 

선수금과 유예율을 모두 0%로 할 경우에는 월 161만원, 유예율 65%, 선수금0%  경우에는 월 61만원에 New Generation IS(Supreme) 오너가 될 수 있다현금 구매 시에는 300만원의 주유권 혜택이 주어진다.  

 

20141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전국 렉서스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장+] 30대 코스트코 노동자 일터에서 사망…노조 "3년째 열악한 근로환경 답보"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의 제대로된 재해조사 시행과 코스트코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스트코 하남점은 비슷한 매출의 상봉점보다 적은 인력을 유지하며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돌아가며 하는 이른바 ‘콤보’라 칭하는 인력 돌려막기로 직원들을 고강도 업무에 내몰고 있다”며 “A씨 역시도 계산대 업무에 이어 카트관리 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력 쥐어짜내기 문제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는 고온환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앉을 수 없는 장시간 계산업무, (A씨) 사고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 여부 등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재해의 연관성을 자세히 따져보아야 할 사고 요인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애매한



[탄소중립+] 한국산업은행, 화석연료 산업 투자 '그린워싱' 논란…허울뿐인 '적도원칙' 가입
[KJtimes=정소영 기자] 전 세계가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호주 금융기관들은 여전히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화석연료 산업에 투자하고 있어 자금을 회수하라는 기후환경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 호주의 주요 에너지 기업이 추진 중인 호주 바로사 가스전 개발 사업에 현지 인허가 이슈, 호주 국회의 신규 가스전 배출량 규제 강화 등 장애물이 잇따라 등장하며 난관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가스전 개발에 핵심이 되는 설비에서도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 18일 기후솔루션을 비롯한 8개 국제 기후환경단체는 이슈 브리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발간해 바로사 가스전 생산 설비인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이하 FPSO) 건조에 금융을 제공한 9개 금융기관을 공개하고, 해당 시설에 투자된 1조 3000억원 가량(11억 5000만달러)의 자금 마련에 참여한 금융기관들이 투자를 회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브리프에 따르면, 이들 금융기관 대부분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의체를 가입한 것이 신규 가스전 개발에 어긋나며, 인허가 미취득인 현 상황에서 금융약정상 자금 회수가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