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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올해도 ‘쉐비 케어’ 서비스 지속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의 대표 고객서비스 쉐비 케어(Chevy Care)’2014년에도 연장 시행한다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은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어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최장 보증기간과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모 부사장은 이어 “2011년부터 3년 연속 내수 판매 증가를 기록하는 등 쉐비 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인식이 판매로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지엠은 올 한 해에도 내수판매 신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한국지엠의 쉐비케어 서비스는 지난 2011년 쉐보레 브랜드 출범과 동시에 도입된 고객 서비스로 쉐비 케어 3.5.7’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Assurance)’로 구분된다.

 

쉐비케어 3.5.7 는 다마스/라보를 제외한 쉐보레 전 제품 라인업 대상(알페온 포함) 3년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환 5년 또는 10km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7년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며, 작년 추가 도입된 쉐비 케어 3.5.7어슈어런스(Assurance)’ 프로그램은 3에 해당하는 내용에 신차 구입 후 3년 이내에 차대차 파손사고 시 신차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1월 한달 동안 ‘2014 Chevrolet Happy New Year Festival’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80만원 지원(차종별 지원금액 별도) 초저리할부: 1.9% 할부(말리부 LTZ, 캡티바) 초저리할부 3.9%, 5.8% &특별지원 최대 30만원 (차종별 지원금액 별도)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