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美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간 1억3000만 달러(약 1371억원) 대박 계약을 체결한 추신수가 국내 머무르는 동안 링컨 MKX를 타게 됐다.
지난 3일 포드코리아는 아시아 FA 최고액으로 텍사스에 입단한 추신수에게 의전 차량으로 링컨MKX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입국한 추신수는 미국으로 출국 예정인 이달 12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식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자선행사 등 약 보름 가까이 한국에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추신수가 타는 링컨 MKX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혁신적인 지능형 4WD 시스템 등을 갖추고 탁월한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美 보험협회 부설 고속도로 안전연구소(IIHS)로부터 ‘2012 가장 안전한 모델(2012 Top Safety Pick Award)’로 선정되며 탁월한 안전성도 입증받았다.
올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톱 타자로 나서 높은 출루율(0.423)과 함께 20홈런 - 20도루 - 100볼넷 - 100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추 선수는 지난 22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라는 천문학적인 액수에 사인하고 미국 진출 13년 만에 정상급 메이저리거로서의 꿈을 이뤘다.
포드코리아 노선희 홍보 이사는 "야구계의 별 중의 별들이 모이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최고의 실력를 선보이며 이번에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는 추신수 선수의 열정은 최고의 럭셔리 SUV를 지향하는 링컨 MKX의 가치와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추신수 선수에게 의전차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의전차량 지원을 통해 2014년 추신수 선수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