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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 미녀 골퍼 양수진·백규정 홍보대사 위촉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프로골퍼 양수진(23)과 백규정(19, CJ오쇼핑)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후원 협약을 맺었다.

 

지난 3일 볼보차 용산 전시장에서 이뤄진 체결식을 통해 향후 두 선수의 공식 차량 스폰서로 1년 동안 플래그십 세단 S80과 프리미엄 SUV XC60 등 주요 모델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양수진과 백규정 프로는 올해 참가하는 모든 골프대회에서 볼보차의 아이언 마크가 새겨진 모자(양수진)와 의상(백규정)을 각각 착용하고, 볼보자동차의 공식 행사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KLPGA를 대표하는 여성 프로골퍼 중 한 명인 양수진은 ‘2013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뛰어난 실력은 물론 2013 KLPGA 대상에서 베스트드레서 상을 수상 할 만큼 매력적인 외모를 갖췄다는 평가다.

 

슈퍼 루키백규정도 ‘2013 무안 CC컵 드림투어’ 13차전 우승 등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특히 2014년 정규 투어 시드전을 수석으로 통과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볼보자동차는 유러피언 투어 볼보 골프 챔피언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골프 관련 스폰서십을 진행해 왔다, “우리나라에서도 KLPGA를 대표하는 두 선수가 2014년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1988년 유러피언 투어의 메이저 스폰서로 골프대회 후원을 진행한 이래, 현재까지 볼보 골프 챔피언스(Volvo Golf Champions)’, ‘볼보 월드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Volvo World Match Play Championship)’, ‘볼보 차이나 오픈(Volvo China Open)’ 그리고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Volvo World Golf Challenge)’ 등 세계적인 골프 이벤트를 후원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