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 조선호텔은 오는 15일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조선 센테니얼 클럽'(Chosun Centennial Club)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첫 100년 호텔이 된 것을 기념해 기존의 유료 멤버십인 ‘조선 프리미어 클럽’과 ‘조선 플래티늄 클럽’을 리뉴얼한 것으로 혜택에 따라 ‘헤븐'(HEAVEN)과 ’소울'(SOUL) 2종류가 있다.
서울과 부산 업장을 구분해 운영되던 멤버십을 통합해 서울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똑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금액 이용권은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객실 이용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신세계면세점 이용 시 5∼20% 추가 할인,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쿠폰북 제공, 서울대병원 헬스케어 시스템 강남센터, 차움,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JW메리어트 서울 등 제휴사 혜택도 있다.
헤븐의 경우 멤버십 중 유일하게 주말 무료 발렛파킹 서비스가 되며, 모든 혜택은 회원의 배우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가격은 소울(개인)이 50만 원, 헤븐은 100만 원이며 가입기간은 가입 일로부터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