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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서초 중앙 서비스 센터 신설

[kjtimes=정소영 기자]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 한독모터스가 서초 중앙서비스 센터를 신설했다.

 

28일 서울 서초구 효령로에 오픈한 서초 중앙서비스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워크베이 22개를 갖춰 하루 최대 6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판금 및 도장 시스템을 보유해 일반 수리와 함께 사고수리 서비스도 제공하며 1층에 상담 및 고객대기실이 마련돼 있다. 또한 2층부터 5층까지는 자동차 바디, 페인트, 일반정비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초 서비스 센터와는 약 300미터 내외, 도보 5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이며, 경부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에 인접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 남부지역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방문 고객에게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품과 공임, 타이어 등 공임을 제외하고 각각 20% 할인(사고수리 제외)된 가격을 적용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사은품도 지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