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설을 맞아 귀성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29일 쌍용차 전국 영업소에서 전달된 귀성차량은 코란도 투리스모와 코란도C 각각 25대, 15대로 총 40대를 주유권과 함께 명절 시승단에게 전달했다.
시승단은 오는 2월 4일까지 6박 7일 동안 귀성 및 귀경 차량으로 이용하고 차량의 성능 및 상품성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에 제공된 코란도 투리스모의 경우 가족 단위로 움직이는 설 명절을 맞아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해 귀성과 귀경을 할 수 있다.
쌍용차는 설·추석과 같은 명절이나 휴가철에 시승단을 지속적으로 모집해 차량의 성능과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시승단은 지난 6일부터 응모해 약 4400명의 참가자가 몰렸고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40명이 체험을 하게 됐다.
한편, 쌍용차는 새해를 맞아 신년운세 서비스와 더불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뉴 스타트-업 페스티벌(New Start-up Festival)’을 진행하고 있다.
쌍용차 영업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32인치 클래식 LED TV(5명), 클래식 오디오(15명), 모바일 영화관람권(194명, 각 2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7일(금) 이루어지며, 이벤트 참가나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오토매니저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