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쌍용차, 설 맞이 귀성 차량 전달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설을 맞아 귀성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29일 쌍용차 전국 영업소에서 전달된 귀성차량은 코란도 투리스모와 코란도C 각각 25, 15대로 총 40대를 주유권과 함께 명절 시승단에게 전달했다.

 

시승단은 오는 24일까지 67일 동안 귀성 및 귀경 차량으로 이용하고 차량의 성능 및 상품성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에 제공된 코란도 투리스모의 경우 가족 단위로 움직이는 설 명절을 맞아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해 귀성과 귀경을 할 수 있다.

 

쌍용차는 설·추석과 같은 명절이나 휴가철에 시승단을 지속적으로 모집해 차량의 성능과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시승단은 지난 6일부터 응모해 약 4400명의 참가자가 몰렸고 100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40명이 체험을 하게 됐다.

 

한편, 쌍용차는 새해를 맞아 신년운세 서비스와 더불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뉴 스타트-업 페스티벌(New Start-up Festival)’을 진행하고 있다.

 

쌍용차 영업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228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32인치 클래식 LED TV(5), 클래식 오디오(15), 모바일 영화관람권(194, 2)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7() 이루어지며, 이벤트 참가나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오토매니저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를 참고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