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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퀘첸토 최대 15% 가격 인하

[kjtimes=견재수 기자] 피아트가 국내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전 모델에 걸쳐 최대 15% 인하 된 가격에 판매한다. 고객은 17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가격에 만날 수 있게 됐다.

 

친퀘첸토 팝(500 POP)2,270만원, 친퀘첸토 라운지(500 Lounge)2,570만원으로 각각 420만원씩 가격이 낮아졌고, 친퀘첸토C(500C)3,130만원으로 170만원 하향 조정됐다.

 

또한, 2,000cc 디젤 4륜구동 7인승 패밀리 SUV 프리몬트는 4,490만원으로 500만원 가격이 내려갔다. (이상 VAT 포함)

 

피아트는 가격 조정 외에도 2월 한 달 간 선수금 없이 차량을 인수할 수 있는 선수금 제로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난 1년간 피아트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동시에 고객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왔다친퀘첸토 라인업의 가격 조정과 스페셜 에디션 및 신규 모델 도입을 통한 선택의 폭 확대 등이 모두 고객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