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힐튼 남해,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는 커플이 풀코스로 로맨틱한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발렌타인 스페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사랑의 계절 2월을 맞이하여 연인 및 배우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YOU & ME SPA’ 스파 테라피와 로맨틱 발렌타인 코스 디너를 선보인 것.

 

‘YOU & ME SPA’ 스파 테라피는 24일에 새롭게 런칭하는 커플 아로마 테라피로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가기 앞서 이국적인 향이 특징인 밀크 바스 소크를 이용한 족욕과 달콤한 슈가 스크럽으로 각질을 제거해 몸의 긴장을 이완시켜 준다. 그 후 천연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 목과 등, 어깨 부위를 중점적으로 깊고 리드미컬한 상반신 마사지가 진행된다.

 

테라피가 끝나면 풋 릴랙스 존에서 느긋이 쉬어갈 수 있도록 와인 2잔을 제공해 아름다운 남해의 전경을 바라보며 와인을 음미, 마무리까지 여유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개인의 취향과 증상에 맞춰 Pure Fiji의 아로마 오일을 선택할 수 있어 더욱 향기로운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할 수 있다. 이 커플 프로그램은 총 80분간 진행된다. 24일부터 331일까지. 가격 2인 기준 294000.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인 브리즈에서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은 커플을 위해 평소에는 쉽사리 즐기기 어려웠던 코스 요리를 2월 한 달간 프로모션 가격으로 제공한다.

 

에피타이저로 레몬드레싱을 곁들인 해산물 샐러드와 샤프란 소스를 곁들인 크레이프로 상큼하게 입맛을 돋운 후 구운 야채와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인 최고급 안심구이 또는 꽃등심 구이, 달콤한 꿈의 초콜릿 무스를 맛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와인 2잔을 제공해 더욱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로맨틱 발렌타인 코스 디너는 2월 한 달간 1인당 6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