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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군산 서비스 센터 신설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 내쇼날 모터스가 전북 군산시에 서비스 센터를 신설했다.

 

연면적 708.652m2(214.7)에 지상 1층 규모로, 3개의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간단한 차량 점검 및 유지관리를 위한 서비스와 일반 수리가 가능하다.

 

BMW 군산 서비스 센터는 정비와 함께 BMW 차량을 전시해 판매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상담 및 고객대기실, 라이프스타일 제품, 카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군산 서비스 센터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방문 고객 무상점검, 엔진오일 20% 할인, 브레이크패드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이번 군산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전북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각 지역 서비스 센터 확장을 통해 고객 여러분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