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글로벌 멀티미디어 캠페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캘빈클라인은 글로벌 옴미 채널 캠페인을 통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상징인 언더웨어 허리밴드를 보여주는 ‘show yours. #mycalvins’ 캠페인을 시작했다.

 

대중들에게 영감을 받아 진행되는 ‘show yours. #mycalvins’ 캠페인은 대중문화 셀피 현상에서 비롯되어 주요 디지털 인플루언서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남성 제품, 캘빈클라인 듀얼 톤은 100명 이상의 세계적으로 알려진 남, 여 오피니언 리더들이 개인 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착용 후 사진을 게시하여 캘빈클라인의 영향력이 커지게 하고 있다. ‘show yours. #mycalvins’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대중들에게 알리고 제품을 다양화 시키기 위하여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217일 캘빈클라인 글로벌 캠페인은 슈퍼 모델 미란다 커와 음악가 트레이 송즈의 포스팅을 시작으로 15개 이상의 나라에서 배우, 운동선수, 모델, 뮤지션, 블로거, 디지털 인플루언서 및 기타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에 의해 소개된다. 인플루언서들은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의 반응에 따라 포스팅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다. 패션 블로거 키아라 페라그니와 린드라 메딘이 24일 포스팅을 했다.

 

뮤지션 퍼기, 이기 아잘레아, 모델 바네사 악센테, 클라크 보켓만, 가렛 네프, 리우 웬과 매트 테리, 블로거 루미 닐리, 에이미 송, 브라이언 그레이-앰보, 아담 갤러거, 베티 오티에, 갈라 곤잘레스와 제니퍼 그레이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인플루언서 포피 델레바인과 하넬리 무스타파타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의 포스팅도 곧 시작 될 예정이다.

 

하루도 채 안 돼 인플루언서 사진 세 장 중 첫 번째 사진이 게시되었는데 5000만 명의 팬 중 총 100만의 팬들이 관심을 가졌다. 2600만 명 이상의 팬을 가지고 있는 트레이 송즈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 북과 트위터에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고 83만 명의 팬이 관심 표했다. 첫 번째 트위터 게시물에 그는 mycalvins를 태그 해 표시했는데 두 시간 만에 4개 대륙을 건너 퍼져나갔다. 미란다 커는 월요일, 그녀의 공식 페이스 북,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하여 30만 이상의 팬의 관심을 가졌다.

 

캘빈클라인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캠페인 출시를 위해 이미지를 업데이트 했다.

 

캠페인은 디지털 중심인 mycalvins.calvinklein.com에서 #mycalvins에 태그된 컨텐츠와 인플루언서들 사진을 모아 공개할 예정이다.

 

2014 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캠페인은 인플루언서들의 게시된 사진과, 해시태그를 포함, 유명한 패션 사진 작가 스티븐 클라인의 광고 사진과 바론 + 바론의 파비앙 바론 바론 감동의 15초 비디오를 대대적으로 공개한다.

 

캘빈클라인 듀얼 톤은 모던한 디자인과 비비드한 컬러 조합, 소재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최신 남성 언더웨어 제품이자 캠페인의 하이라이트이다.

 

캘빈클라인 브랜드 글로벌 광고 캠페인은 20 개 이상의 국가에 걸쳐 전략적으로 디지털, 모바일, 사진 및 옥외 광고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지큐, Men’s Health와 에스콰이어 등의 최고의 남성 매거진들이 페이스 북, 텀블러, 그리고 유쿠 뿐만 아니라 레딧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캘빈클라인 캠페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국을 시작으로 영국 타임스퀘어에 있는 ABC 전광판과 뉴욕 휴스턴 & 라파에트 거리의 빌보드, 캘리포니아 주 로스 앤젤레스 선셋 대로에서도 광고 캠페인이 게시 된다.


캘빈클라인은 세계 최고의 패션디자인과 마케팅 스튜디오 중 하나이다. 캘빈클라인은 디자인과 패션 산업 및 여성, 남성 디자이너 컬렉션 의류와 다양한 라인의 제품들을 전세계의 라이센스 및 기타 계약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캘빈클라인 브랜드 라인에는 여성 드레스와 수트, 남성 드레스와 맞춤 정장, 스포츠 웨어와 컬렉션의류,골프, 청바지, 속옷, 향수, 아이 웨어, 그리고 여성 퍼포먼스 의류, 스타킹, 양말, 신발, 수영복, 주얼리, 시계, 아우터, 가방, 가죽 제품 그리고 가구를 포함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