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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26.2km/ℓ, 그랜드C4 피카소 사전 예약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한불모터스가 그랜드C4 피카소의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이달 25일 출시되는 그랜드C4 피카소는 국내 수입차 시장 첫 디젤 MPV 모델로 유럽기준 연비 26.2km/에 최대출력 150마력의 주행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출시 8개월 만에 유럽 누적 판매 75000대를 넘어섰으며 영국 BBC탑기어(TopGear) 및 독일의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아우토빌트(Auto Bild) 등 유럽의 다수 매체를 통해 올해의 패밀리카/MPV차량에 선정되는 등 전문가와 소비자 모두에 호평을 받았다.

 

사전 예약은 시트로엥 전국 전시장을 통해 진행되며 출시 하루 전인 24일까지 계약을 하면 구입 차랴으이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를 평생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2가지 트림으로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